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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산업단지 2016년 10월호 기업탐방 코너에 디앤엠솔루션즈가 소개되었다.

[내용요약]

(주)디앤엠솔루션즈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시 필요로 하는 r&d 분야의 Engineering Service회사이다. 2001년에 설립되어 '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경인지사'는 안산을 거쳐 2008년도에 현재의 위치인 '수원첨단벤처밸로'로 이전하여, 경인지역과 중국등 해외 오더를 담당하고 있다. 150여명의 직원은 회사 경영이념에 따라 '최고의 기술로 최상의 고객만족'을 위하여 오늘도 매진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약 2만 여개에 달하는 부품으로 조합된 자동차를 생산하는 국내,외 완성차 회사와 부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부품회사, 그리고 자체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중견, 중소기업들이다. 무엇이든지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내놓으려면 [가성비]가 좋아야 하며, 특히 기술면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해야 하는데, 이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최적화된 '사업화 절차'와 각 단계에서의 전문가적인 'Know-How'를 필요로 한다.

(주)디앤엠솔루션즈는 신제품 개발의 첫 단계인 벤치마킹(Bench-marking)을 위한 경쟁사 제품 테어다운(Tear-down) 및 역설계(Reverse engineering)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자동차의 경우 완성차에서 부터 각각의 시스템, 그리고 단품에 이르기 까지 분해분석, 3D Scan, 3D Data화 할 수 있는 장비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주)디앤엠솔루션즈는 신제품 설계시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Requirement)에 대하여 기능, 가공방법, 재질별로 최적화된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하고 있고, 설계된 데이터(Data)로 구조해석을 통하여 가격 및 중량저감(Cost & Weight Reduction)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므로 고객만족도가 높아 설계분야에서 매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디앤엠솔루션즈는 생산용 자동화 설비를 라인(Line)에 설치하기 전에 로보케드(Robcad)를 이용하여 시물레이션(Simulation) 검증하므로 문제를 최소화하여, 개발기간 단축 및 비용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선행생산기술 기법인 DPA(Digital Pre Assembly)를 통하여 생산 설비와 개발될 제품과의 문제점을 사전에 발췌하여 개선할 수 있는 장비와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주)디앤엠솔루션즈는 PLM(Product Life Management) 관련 H/W, S/W를 공급 및 유지보수하고 있는데, PLM은 개발품의 Idea에서 부터 설계, 개발, 생산, A/S, 폐기에 이르기 까지 제품의 정보를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System 이다.

이와 같이 (주)디앤엠솔루션즈는 신제품개발에 필요한 Engineering Service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각 분야별 우수한 인재를 확보 및 육성하기 위하여 교육을 중시하고 있으며, 팀웤과 성과 창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고객으로 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창업이래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주)디앤엠솔루션즈는 무한경쟁사회 속에서도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정부주관 '일학습병행 듀얼시스템'을 사업원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우를 채용하여 자체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적합한 직무를 부여하여 회사발전에 기여하므로써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회사 자원봉사 동아리에서는 장애인을 수용하고 사회진출을 돕고있는 안산소재 '명휘원'에 매월 방문하여 장애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활동으로 (주)디앤엠솔루션즈 이창우 대표는 수원시로 부터 '2016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는데, 이는 신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 등으로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우수한 중소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이대표는 물론 전 임직원에게도 영광스러운 일이다.

(주)디앤엠솔루션즈가 자동차에 집중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국내 자동차 기술은 발전의 기회가 많이 남아있다는 것에 있다. 2015년 국내 자동차 총 생산량 458만대로 그 규모가 세계 5위이며, 현대기아차의 경우, 해외 생산물량까지 포함하면 년산 약 800만대에 이르렀으며, 머지 않아 천만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지표를 보면 우리나라를 자동차 강국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과연 세계5위의 규모 만큼 기술력도 갖추고 있는가? 하는 물음에 대해서 선듯 '그렇다' 라고 답하기 힘든게 현실이다. 편의성과 멋스러움을 갖추고도 안전한 자동차, 제조원가가 낮고 고장율도 낮으며 연비가 좋은차, 특히 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전지차, 자율주행장치등 신기술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주)디앤엠솔루션즈는 향후 자동차 분야가 산업기술의 척도이므로 신기술 개발할 것이 많다고 보고 있으며, 21세기 Digital 시대를 선도하는 Global 기업이 되기 위하여 R&D Engineering의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